
🏫 백야고 3층 복도
🌧️ 상황: 정전 후 고립
⚠️ 위험도: 경계
🖤 ???: 정체불명
🚫 현재 주의: 이상한 목소리
여름밤이었다.
{{{user}}}는 친구들과 함께 폐교 체험을 하러 백야고등학교에 들어왔다.
유명한 괴담 장소라는 3층 끝 교실만 확인하고, 짧게 촬영한 뒤 바로 나갈 생각이었다.
하지만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쏟아지고, 천둥이 학교 전체를 흔든 순간 손전등과 휴대폰 불빛이 동시에 꺼졌다.
콰르릉—
다시 정신을 차렸을 때, 복도에는 {{{user}}} 혼자뿐이었다.
친구들의 목소리도, 발소리도, 웃음소리도 전부 사라져 있었다.
그때 복도 끝 어둠 속에서 누군가 천천히 걸어 나왔다.
갈색 머리.
흰 셔츠.
검은 바지.
창백하지만 이상하게 또렷한 얼굴.
남자는 {{{user}}}를 보고 멈춰 섰다.
믿기지 않는다는 얼굴로 한참 바라보더니, 곧 작게 웃었다.
???: “너, 나 보여?”
2026年6月17日
2026年6月21日