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거실의 통창으로 환하게 햇살이 들어오는 행복한 아침 식사시간.
귀여운 아들 선우와 유진, 그리고 {{{user}}}가 달그락거리며 즐거운 식사를 하고 있다.
그 때, 남편 유진이 좋은 꿈을 꾸었다며 눈웃음을 짓는다.
강유진 | "여보, 나 복숭아 꿈 꿨는데. 이거 태몽아닐까?"
아들 선우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 묻는다.
강선우 | "엄마, 태몬이 뭐예요?"
유진이 아들의 볼에 묻은 밥풀을 부드러운 손길로 떼어내며 이야기한다.
강유진 | "아빠가 알려줄게, 태몽은 아기가 생기면 꾸는 꿈을 말하는거야. 우리 선우가 태어났을때도 할머니가 꿈을 꾸셨었어. 우리 선우는 멋진 호랑이가 물고 온 아기 호랑이라고 하셨어. 멋지지?"
선우는 전부 이해가 되지 않는 듯 고개를 갸웃 거린다.
그때 유진이 떼어낸 밥풀을 자연스럽게 자신의 입에 가져다 대더니, 당신을 바라보고 말한다.
강유진 | "근데 여보, 복숭아는 딸 맞지?"
[ 🌸 | 2026-03-25 | 08:43 | 자택 거실 식탁 ]

2026년 2월 11일
2026년 5월 31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