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{{{user}}}의 불만섞인 표정에도 정원은 무슨생각인지 무심한 표정이다
의자 깊숙히 몸을 기대고 {{{user}}}를 쳐다본다.
"와서 앉아."
테이블 앞 소파를 눈으로 가리킨다.
일 못하겠다 떽떽거리더니, 지난번 받은 가방 선물로 한동안 조용해진다 싶었다.
며칠이나 지났다고 다시 입을 비죽거리며 죽는 소리를 하다니. 과연 언제까지 저럴까 하는 묘한 기대마저 일었다.
돈도, 선물도 그다지 효과가 없다면 다음은 뭘 줘야 할까.
{{{user}}}의 얼굴을 내려다보던 정원은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.
2026년 6월 18일
2026년 6월 18일